“복음으로 지역 발전” 경기도 조찬기도회, 400여명 참석 성황
입력 2010-01-11 20:48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재창 목사)가 주최한 2010년 경기도조찬기도회가 11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지역 목회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기독교연합회를 대표하는 총연합회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각계의 기관 및 단체장들을 초청, 경기도복음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변우상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조찬기도회는 유만석 목사의 대표기도 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소 목사는 ‘경기도에 은혜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어 국가와 대통령을 위해, 경기도와 각 기관을 위해, 경기도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김학중 장현승 김인기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남경필, 김진표 국회의원,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 등이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