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전 매니저 ‘스타를 부탁해’ 출간

입력 2010-01-08 17:58

김혜수와 전도연의 매니저를 15년 이상 맡았던 박성혜씨가 ‘별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 - 스타를 부탁해’를 출간했다.

박씨는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의 본부장으로 한 때 배우 130명을 관리하던 인물. 그러다 2008년 사표를 내고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가 최근 귀국했다.

책에는 입사 직후 그가 당대 톱스타 김혜수와 인연을 맺은 사연부터 싸이더스HQ에 사표를 내기까지 15년간 현장에서 겪은 희로애락과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양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