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 목회연구원 계절학기

입력 2010-01-08 18:02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고세진)는 11일부터 2년 과정의 목회연구원 겨울 계절학기를 실시한다. 목회자와 선교사, 사모, 의사, 간호사, 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21세기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전문인 선교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사로는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박형룡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나겸일 주안장로교회 목사,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 최재선 전 중앙대 교수 등이 나선다.

수업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아신대 캠퍼스에서 2주간(월∼금)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 학교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이며, 지난 12월 중앙선 아신대역이 개통됐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지방 거주자에게는 기숙사가 제공된다. 2년 4학기(8주)로 구성된 이 과정의 정원은 50명이며, 졸업자에게 신학대 목회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acts.ac.kr·02-2605-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