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통영 2014년 목표 공립 특목고 설립키로

입력 2010-01-07 20:02

경남 마산시와 통영시에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립 특수목적고(특목고) 1개교씩이 설립된다.



경남도교육청은 마산시와 국제고 설립을 위한 약정서를, 통영시와는 예술고 설립을 위한 약정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특목고가 한 곳도 없는 마산시는 수년전부터 유치에 적극적이었고 통영시는 유치환 유치진 윤이상 김춘수 박경리 등 뛰어난 예술가들을 배출한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해 예술고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마산=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