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신세계백화점, 협력사 납품대금 100% 현금 결제 外

입력 2010-01-06 18:34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부터 협력회사 직매입 납품대금 결제를 최대 45일 앞당겨 100%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250여개 협력사가 연간 2701억원의 결제대금을 앞당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상생경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내다가 폐업 또는 사망했을 때 일시금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메트라이프생명은 6일 중대한 질병 치료를 위한 고액의 의료비를 선지급하고 보장 혜택을 종신으로 확대한 ‘무배당 라이프 사이클 선지급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을 포함한 6대 질병과 4대 수술, 중대한 화상, 중증치매 등이 발생할 경우 연령에 따라 보험가입 금액의 40%, 60%, 80%를 미리 지급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