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지도자 희망 메시지 ③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목사] “2009년보다 더 아름답게 살려면 모든 일에 감사하고 기도해야”
입력 2010-01-04 20:05
새해에는 작년보다는 더 좋고, 더 아름답게 변하고, 좀 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멋있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첫째,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오늘 하루만은 주 안에서 즐겁게 살겠다”고 작정하고 싶다. 어제는 영원히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나에게 있는 것은 오늘과 현재뿐이다. 오늘만 잘 살면 된다. “이 날은 이 날은 주의 지으신 주의 날일세 기뻐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세 이 날은 주의 날이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세 이 날은 이 날은 주의 날일세“(시편 18:24).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둘째, 가장 멋있게 보이는 최고의 옷을 입고 살고 싶다. 사람이 입을 수 있는 제일 멋있는 옷은 미소다. 미소보다 더 좋은 옷은 없다. 미소는 우리를 가장 보기 좋게 만들어주는 가장 값싼 옷이다. “사람은 외모를 보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셋째, 입에서 좋은 말만 나오도록 마음에 좋은 보물을 가득 쌓아 놓고 싶다. 말은 골라서 좋은 말만 하고 남의 말은 주로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좋은 말은 축복이다. “선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아 둔 선한 것으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쌓아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5). “자기 입술을 지키는 자는 자기 영혼을 지키느니라”(잠언 13:3). “너희 말은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양념을 잘 한 것 같이 하라”(골 4:6).
넷째, 믿음의 소신을 갖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 소신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확실한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이나 막 믿게 된다. 확실하게 믿지 않으면 남의 말에 쉽게 넘어간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러 거두리라. 그러므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9,10).
다섯째, 주님을 항상 바라보며 살아야 하겠다. 그분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힘을 때마다 공급해 주실 수 있다. “나에게 힘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여섯째,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 언제나 더 나은 것, 더 높은 것, 더 좋은 것, 더 위의 것, 더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위의 것을 찾으라”(골 3:1). “온 마음을 다해 주를 의지하고 자신의 명철을 따르지 말라 네 모든 일에 주를 인정하면 그가 네 길을 인도하시리라”(시편 37:4,5).
일곱째, 모든 일에 기도로 주님께 올려드리며 살고 싶다. 그래야 우리에게 평화가 있다. 기도는 영적인 행위 중의 하나가 아니고 신앙인의 모든 것을 덮어주는 지붕과도 같다. “아무 일에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네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네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리라”(빌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