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 신규 채용 시작
입력 2010-01-04 16:55
새해 주요 기업들의 신규 인력 채용이 시작됐다. LG전자 HA(가전사업)본부는 구조해석·설계, 소음진동 등 부문에서 10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 중 이공계 전공자, 토익 65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경력직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 가운데 지원분야 경력 2년 이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하나투어는 기획·마케팅, 여행상품 전문가, 여행상담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관광통역 가이드 자격증 소지자나 관광계열 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22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3M은 6일까지 산업안전, 의료제품 사업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무 관련 학과 전공자 중 토익 700점 이상, 영어 사용 능숙자면 지원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서무 및 비서 업무를 담당할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 학력자 가운데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6일까지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