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50주년 맞아 새 CI 제정
입력 2010-01-03 18:40
한국은행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사진)를 제정해 4일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CI의 핵심인 ‘행표(Symbol Mark)’는 원과 결 무늬로 이뤄진 하늘색 태극으로 한은이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임을 표현했다. 또 세 면을 수렴해 하나의 원으로 통합함으로써 경제 주체인 국가·기업·국민이 서로 조화를 이뤄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상징화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이 CI를 교체한 것은 1950년 설립된 이후 처음이다.
배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