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인 “가정은 유지할 것”
입력 2010-01-03 19:34
골프 스타 남편 타이거 우즈의 외도로 결혼생활이 수렁에 빠진 엘린 노르데그린이 프랑스에서 자신의 쌍둥이 자매 및 친구들과 스키를 즐기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선이 2일 보도했다.
선은 익명의 엘린 집안 친구의 말을 인용, 노르데그린은 남편의 일탈로 인한 스캔들로부터 벗어나 있기 위해 쌍둥이 여동생인 조세핀 및 다른 5명의 친구들과 함께 프랑스 알프스 지역을 여행하면서 스키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친구는 “노르데그린은 남편이 자신에게 한 일로 인해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있는 상태지만 예쁜 아이들 때문에 아직은 우즈와 함께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