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드림溫박스 전달식’(사진)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이번 나눔은 송파구청 및 관내 복지센터 4곳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생필품을 비롯해 쌀과 간편식, 가공식품, 주방용품 등 설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특히 롯데월드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신년 새해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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