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타행 이체를 비롯해 당·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수수료 등을 면제해주고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 환전 및 해외 송금 시 환율 8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실적이 있으면 당월 잔액 300만원에 대해 연 3% 금리 이자를 매월 지급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은 어학 등 다양한 학습 과정을 제공하는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에 한해 IBK기업은행 영업점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가입자에게 애플 에어팟 3세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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