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특별기(보잉777-300ER)를 공개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부산엑스포공동유치위원장,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이경호 부산엑스포유치위지원단장(왼쪽부터)이 특별기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사진이 래핑된 특별기는 4일부터 전 세계 하늘을 날며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인천공항=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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