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6기 수료식(사진)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 수료생 100명이 참석했다. 전국 5개 캠퍼스(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의 수료생 4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에서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5%(965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다. SSAFY는 소규모로 운영되던 수료생 커뮤니티를 확대해 ‘동문회’를 결성하고, 지난 9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발대식도 가졌다. SSAFY 수료생들은 폭넓은 교류를 통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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