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관악구 상록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원격조종(RC) 자동차 주행 실습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균등한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ICT 교육 전문기관 ‘드림메이커스’와 함께 진행했다. 아동들은 RC카 원리, 조작방법, 고글 착용 후 조종법 등을 익혔다. RC카 원격제어 주행 실습도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안에 상록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실습, 코딩 드론 경험, 드론 비행실습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기관당 4회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말까지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ICT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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