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한 달간 어린이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0명이 참여한다. 기증하는 팝업북은 봉사활동으로 제작한 200부,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DIY책자 100부다. 오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간식세트 300개와 함께 서울, 부산, 대전, 강원 등 전국 15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있는 아동센터에 팝업북을 기증한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창립기념일이 있는 4월에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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