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최근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온라인 채용관(사진)을 구축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IT 인재 품귀현상에 채용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협력사 37곳이 참여하는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상시 운영한다. 전략 협력사에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교육 ‘유캠프(U-Camp)’도 무상 실시한다. LG CNS는 2006년부터 전략 협력사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수료하면 즉시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 개발자로 단기간 성장할 수 있다. 이밖에 하도금 대금 전액 현금지급, 400억원의 재원 기반 저금리 대출 등 여러 동반성장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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