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NH-아문디 필승 코리아30 펀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량채권 투자전략을 가미한 채권혼합형 펀드로, 펀드 자산의 30% 이하를 주식에 투자한다. 채권의 경우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양호한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지난해 출시한 ‘필승코리아 주식 펀드’에 안정성을 더하면서 위험 등급도 4등급으로 낮아졌다. 운용 보수(0.25%)를 업계 평균보다 낮게 책정했다. 또 운용 보수의 20%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성화 대학의 장학금 및 농업 공익활동 등에 지원한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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