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가운데) 국세청장은 영세 자영업자의 세무 검증 배제조치를 1년 더 연장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청장은 부산시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에도 경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종료 예정이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세무 검증 배제를 내년까지 연장·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한 체납처분 유예조치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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