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이 인천 부평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서울 집값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경기 인접 지역까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앞세운 우수한 직주근접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산곡4구역)에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는 점이 최대 호재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되면 가산디지털단지 및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일대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산곡역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이달 중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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