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거나 풍경 좋거나…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 선정

Է:2019-07-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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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5가지 테마로 나눠 ‘2019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2016년부터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걷기좋은~섬은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섬들이다. 신수도 외달도 등 8개섬이 뽑혔다. 경남 사천시 신수도는 작은 섬들과 쪽빛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전남 목포시 외달도는 해수풀장과 해안데크·산책로가 있다.

풍경좋은~섬은 해안선 모래사장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장자도, 호도 등 9개섬으로 선정했다. 전북 군산시 장자도는 고군산군도 63개 섬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고, 충남 보령시 호도는 규사로 만들어진 은빛 해수욕장과 기암괴석이 절경이다.

이야기~섬은 연화도 지심도 등 3개 섬이 선정됐다. 경남 통영시 연화도는 연화도사, 사명대사의 전설을 품고 있고, 경남 거제시 지심도는 일본이 1935년에 설치한 지심도 포대가 있어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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