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서울시에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 후원금 6억 전달

KB국민은행은 학교 안에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공간인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을 위해 후원금 6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KB국민은행 등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5개 중·고교에 ‘휴식과 치유’ ‘소통과 놀이’를 주제로 한 공간을 만든다. KB국민은행은 공간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공사비와 음향기기, 운동 용품 등을 지원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스트레스 프리존을 적극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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