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23일부터 총 9주간 전 직원의 고객서비스(CS) 품질 향상을 위한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자가 학습 시스템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민원 응대 기본 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친절도 자가 진단 등 주제로 구성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 카드뉴스, 퀴즈, 자가진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 형식을 도입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상시 학습 시간으로 인정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공기업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와 품질 제고를 위한 전사적 학습 체계로서의 의미를 더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내면화를 목표로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김성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가 학습 시스템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학습을 통해 CS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CS 역량 강화는 물론 공기업으로서 시민 서비스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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