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리첼호텔은 의성 산불이 안동으로 번지기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산불을 피할 피난처를 찾던 길안면 주민 180여명에게 객실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침에는 평소 호텔에서 내놓는 것과 똑같은 뷔페식을 제공했다.
전체 90개 객실 중 예약된 객실에 대해서는 투숙객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동의를 얻어 예약을 취소하고 객실을 비우기도 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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