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일 전국지휘부 화상회의 소집…선고일 경비 대책 논의

Է:2025-04-01 15:38
:2025-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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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대비해 2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경비 대책을 논의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탄핵선고일 대비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이 직무대행을 비롯해 경찰청 지휘부와 서울청 공공안전차장 및 경비·정보부장, 기동본부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 경찰청장과 경찰서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경찰은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헌법재판소 인근 반경 100m가량을 ‘진공 상태’로 만들 계획이다.

일반인 접근을 원천 차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경찰은 이날 안국역사거리에서 헌재로 향하는 북촌로 차량 통행도 통제를 시작하는 등 경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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