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지원으로 운영하는 패션 쇼룸 르돔(LEDOME) 을 통해 2025 F/W 뉴욕 코트리(COTERIE New York 2025) 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디아서 △로에 △비에스래빗 △은주고 △한나신 △할리케이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300여 명의 바이어와 13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30만 달러 규모의 현장 오더 및 수주 상담 성과를 거뒀다.
협회는 올해 2월 정식 오픈한 온라인 B2B 쇼룸 ‘르돔 아카이브’ 를 통해 실시간 인보이스 발행, 다국어 자동 번역 등 수출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활용해 바이어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K-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뉴욕 코트리를 시작으로 9월 뉴욕 코트리, 10월 모드 상하이 등 글로벌 패션 전시회 참가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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