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100+1 빈틈없이 챙길 것”

Է:2025-01-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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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김정기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소관 실·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20일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 후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대구시 제공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역시 직접 공영개발을 위한 조직 확대와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주도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혁신 100+1을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행정부시장으로서 일하게 돼 큰 영광이지만 이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대구 출신으로서 중앙과 지방 행정에서 쌓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대혁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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