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다음 행선지로 전주를 택했다. 다음 달 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해 지역 팬과 축제 방문객을 맞이한다.
쿠키런은 전주페스타에서 상설 콘텐츠로 운영하는 달콤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달콤스토어는 전주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디저트 페어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월 3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 25일부터 26일까지 4주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는 6m 높이의 한복을 입은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부스 곳곳에는 한복을 입은 쿠키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설치된다. 달콤스토어 제품 구매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추첨 이벤트, 쿠키런 인형탈 그리팅도 함께 진행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3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전주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외 전주페스타 개막식에 펼쳐지는 드론쇼에서 약과와 한과를 먹는 용감한 쿠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은 국산 토종 캐릭터답게 한국적 색채를 띤 캐릭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와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며 “쿠키런은 10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전주페스타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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