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이노베이션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코페르(Kopher)가 2023년 4분기 ‘일본 온라인 오픈마켓 플렛폼 큐텐(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뷰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트이노베이션에 측은 코페르가 포에버라인을 필두로 2021년 입점을 시작해 특별한 마케팅 없이 오롯이 제품력으로만 승부했으며, 한국 최대 네트워크 성형외과인 포에버성형외과와 협업해 개발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팩투폼, 더마앰플, 시그니처앰플, 솔루션크림, 멜라크림 등 포에버라인 중 ‘멜라크림’은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과 기미, 모공, 색소침착에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인플루언서 및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브랜드의 지속 성장에 힘입어 영업 성장도 함께 가속화될 전망이며, 코페르 일본 뷰티 시장 전체 플랫폼 판매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80억원에 이어 올해는 200억원 이상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
채윤석 베스트이노베이션 대표는 “코페르는 미백, 리프팅 등 다양한 라인업 출시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 한국 화장품의 우수함을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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