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1위

인천시청 본관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2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이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과 자율혁신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등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세부지표 중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과 관련해 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인품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건강검진, 가사돌봄서비스,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온라인 및 전산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인천의 취약계층은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수도요금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당자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현재 혁신역량을 높이고 시민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창조혁신 개발대회 개최, 정책연구모임 ‘혜윰’ 운영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시대 변화와 조직 구성원 다양화에 맞는 조직문화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혁신모임 ‘소창균이사(소통·창조·균형을 이끌어가는 사람들)’도 운영 중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을 풍요롭게 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부인안민의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해 시민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혁신성과와 변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218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