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지난 7일 수원 캠퍼스에서 개교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켈리그라피 퍼포먼스(이화선 작가), 발전기금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소개, 자랑스러운 경기인 상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윤규 총장은 기념사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명품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경기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전 분야별로 전략적인 투자와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송기출 한국국제문화교류위원장, 장남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이영목 총동문회 수석부회장과 교내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경인 지역대학 총장협의회장), 박광온, 백혜련, 김영진, 김승원 지역 국회의원과 동문 임이자 국회의원, 최승재 국회의원, 이충희 백운백함재단 이사장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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