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리니지W’가 4일 출시한다. 이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가 2일 시작됐다.
2일 엔씨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W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클래스, 퀘스트 및 의뢰, 혈맹, 기본화면 및 전투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영상은 국문과 영문을 지원한다.
리니지W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한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신작 게임이다. 모든 서버는 글로벌 원 빌드로 운영되고,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담겼다.
이 게임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오는 4일 0시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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