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여성들의 신앙 향상과 여성지도자 육성에 힘써온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이 주최한 제4회 전국 여성 지도자 컨퍼런스가 지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제4회 여성 지도자 컨퍼런스 대회장을 맡은 박홍자 순복음 원당교회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뜨거운 사명감을 가진 여성 지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여성 지도자는 말씀에 붙들린 여성 지도자입니다. 말씀에 붙들린 여성지도자는 절망가운데서도 소망을 노래하는 여성지도자이며, 어두움 가운데서도 더욱 그 빛을 발하는 여성 지도자입니다. 이번 제4회 여성 지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새롭게 할 21세기 위대한 여성지도자들이 충만하게 배출될 것을 믿고 주님의 심장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삶으로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는 귀하신 하나님의 일꾼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제4회 여성지도자 컨퍼런스 주강사는 주선애 교수(장신대 명예교수), 장상 목사(전 이화여대 총장) 이경숙 권사(전 숙명여대 총장), 최문자 장로(전 협성대 총장), 이광순 목사(더 라이트 미션 이사장), 고경환 목사(순복음 원당교회 ), 장향희 목사(든든한 교회)이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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