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미니와 취업뽀개기👊] 거리로 나온 스벅 직원들

지난 7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매장 직원들(파트너)이 강남과 강북으로 나눠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습니다. 스타벅스 직원들은 그동안 회사가 굿즈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수시로 벌이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는데요. 특히 지난달 28일 스타벅스 측이 실시한 다회용컵(리유저블컵) 이벤트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무리한 이벤트 개최에 업무 과중을 토로한 스타벅스 직원들. 민주노총은 스타벅스 직원들에게 ‘노조 결성’을 제안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1. 뿔난 트럭시위에 놀란 스타벅스… “연말 동시 이벤트 보류”(2021.10.08)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시위에 앞서 1년 내내 수시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가 업무 강도를 높이고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지난 5일 이와 임직원들에게 사과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파트너들은 “(핼러윈 이벤트와 프리퀀시 이벤트 동시 진행과 같은) 계획된 행사를 강행한다면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2. 스타벅스 직원도 자영업자도… ‘강경’ 민주노총과 거리두기(2021.10.11)
“트럭 시위 주최 측은 “트럭 시위는 당신들이 필요하지 않다”며 “트럭 시위는 노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 스타벅스코리아는 노조 없이도 22년간 식음료 업계를 이끌며 파트너에게 애사심과 자긍심을 심어준 기업”이라며 “트럭 시위를 당신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 이용하지 말라. 변질시키지 말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열풍이 아직도 뜨겁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게임', '줄다리기' 등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징어게임 열풍 덕분에 큰 혜택(?)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오징어게임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걸까요?

1. ‘오징어게임’ 키워드 상품, 3주만에 21배 늘었다(2021.10.12)
"길거리 음식인 달고나는 국내외 최고 히트 상품이 됐다. 미국 온라인쇼핑몰 아마존과 이베이 등에서는 국자와 찍기 모양 틀 등으로 구성된 ‘오징어 게임 달고나 만들기 세트’가 22~32달러(약 2만6000~4만원)에 판매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한 한국 빵집에서 ‘오징어게임 달고나’를 출시해 개당 4.99달러(약 5900원)에 팔고 있다."

2. 무신사에 올라온 ‘456’ 찍힌 오징어게임 체육복 가격(2021.10.13)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오징어 게임 속 초록색 체육복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기획된 초록색 체육복은 오징어 게임 속 참가자 수에 맞춰 456세트로 한정 제작됐다. 무신사는 응모를 받은 후 당첨자에게만 구매 기회를 주는 래플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제품 가격은 4만5600원이다"







한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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