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전이 무관중으로 열린다.
11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CJ ENM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 2라운드는 서울 종로구의 LCK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18일과 19일 열리며 18일에는 정규 리그 3위와 6위가, 19일에는 정규 리그 4위와 5위가 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서 정규 리그 1, 2위와 맞붙는다. 정규 리그 1위는 1라운드를 승리한 두 팀 중에 한 팀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위와 선택된 팀의 대결이 21일 열리고 2위와 남은 한 팀의 대결이 22일 진행된다. 2라운드를 승리한 팀이 대결하는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8일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5전3선승제로 진행되며 오후 5시에 시작한다.
LCK 서머의 총 상금은 4억원이다. 이번 서머 우승팀은 우승 상금 2억원과 함께 중국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한국 지역 1번 시드로 진출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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