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산간 지방에 깜짝 대설특보로 5월의 설경을 보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18.5㎝ 적설량을 보인 구룡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오대산 일대의 설산은 아름다웠다.

강원도에서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22년 만이다. 구룡령에 올라가는 길에서 본 시민들은 저마다 차를 세우고 카메라로 설경을 담기 바쁜 모습이었다.

양양=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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