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중심 판매 강화해 ‘생존’…르노삼성차 임직원 결의

Է:2021-03-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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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11일 ‘2021 e-네트워크 컨벤션’ 행사에서 지난해 전사 판매 TOP 10에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적자 전환에 따라 생존 전략(서바이벌 플랜)을 가동 중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내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결의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1일 내수 시장에서의 수익성 강화 결의를 위한 ‘2021 e-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행사에는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회사의 미래는 영업마케팅본부에 달려 있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 모든 본부가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에너지를 잃지 말고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영업마케팅본부는 보다 민첩한 조직으로 거듭나며 생존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품질 안정화와 함께 지역본부 중심의 효율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업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노고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신차를 판매한 ‘RSM 판매 TOP 10’에는 수사업소 전형선 마스터, 김제대리점 이상훈 마스터, 침산지점 조희자 슈페리어, 강남대리점 이강준 프로, 시화대리점 이경애 엑스퍼트, 동대문대리점 박진경 마스터, 율량지점 신동열 마스터, 수완지점 방성현 슈페리어, 하단대리점 김동현 슈페리어, 대전중부대리점 김철 프로가 선정됐다. 최우수 지역본부는 직영1본부가 수상했다. 판매볼륨 및 목표달성률 우수거점으로는 성수사업소가 2관왕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내수 수익성 강화를 위해 XM3를 주축을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XM3는 유로 NCAP 5 스타 및 KNCAP 1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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