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하루 사망자 최다 기록을 사흘 만에 다시 쓰는 등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NHK 등 현지 언론은 4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9시20분 기준으로 2442명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누적 확진자는 15만9123명이다.
사망자는 무려 45명이나 발생했는데 지난 1일 41명을 넘어선 최다 기록이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2319명이다.
최근 1주일 동안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만5687명에 달하고 있다. 전주와 비교하면 9.2%(1323) 는 것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우 경계해야 할 상황”이라며 “음식점 시간 단축 영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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