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운영 전문대행 기업 에드업(Add-Up, 대표 강한)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최근 전남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게임 운영에 특화된 인재를 적극 등용함으로써 직무 능력 극대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에드업에 따르면 전남과학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긴밀히 연계하여 CS, QA, 모니터링 업무 수행 인원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외국어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 번역 인력과 더불어 CS 인력이 상주하여 업무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직능은 게임 운영 대행에 특화된 에드업의 고객 관리 플랫폼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에드업 고객 관리 플랫폼은 고객 관리(Customer Satisfaction), 품질 관리(Quality Assurance), 모니터링, 마케팅, 보안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 일본어 등 다국어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하는 등 게임 운영 대행에 최적화된 면모를 선보인다.
에드업은 온라인 PC 게임 및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대행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네이버 카페 등의 게임 커뮤니티 관리 및 24시간 야간 모니터링,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의 CS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뿐 아니라 쇼핑몰, 기타 거래소 등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또 에드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자체 플랫폼 연구개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영역으로 사업을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드업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제를 연계하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러한 역량이 기업 성장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며 "맞춤 인재를 등용하여 빠른 업무 적응 및 성과 만족도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