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허브아일랜드는 내년 4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 축제’가 허브관광농원 허브아일랜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북부 야경 관광 10선에 선정된 허브아일랜드는 겨울을 맞아 불빛으로 정원을 꾸며 친구와 가족 또는 연인들이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산타마을에서는 드넓은 라벤더 밭을 풍성하게 감싼 아름다운 불빛들이 아름답게 캐롤송에 맞춰 환상적인 군무로 반짝임을 선사하고, 200여개의 산타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소품인 트리, 리스, 촛대 만들기와 쿠키만들기,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와 LED조명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 활동과 베네치아마을에서는 무료로 펼쳐지는 밸리댄스, 마술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루미네이션을 통한 다양한 포토존을 준비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인생사진을 찍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허브아일랜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허브를 주제로 한 종합 관광휴양지로 경기관광 10선에 선정됐으며 2019~2020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도 선정됐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나 전화(031-535-6494)로 확인이 가능하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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