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에 한번, 지구 한바퀴반…文대통령 현장행보 기록은

Է:2019-11-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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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전반기에 총 300회가 넘는 지역 현장 행보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는 임기 반환점을 지난 문 대통령의 지역 현장 방문 성과를 홍보하는 자료를 12일 배포했다.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년 6개월간 총 349회에 걸쳐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2.6일에 한 번씩 지역 현장 행보를 한 것이다.

이동 거리는 총 5만9841㎞였다. 지구 한 바퀴를 4만㎞로 계산했을 때 총 1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돈 셈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지역 방문을 ▲지역주도 균형발전 ▲찾아가는 경제 ▲혁신성장과 미래 먹거리 ▲국민의 아픔 위로 등 4가지 형태로 분류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과 지난달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 한화큐셀 진천공장 등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장들을 찾았다.

청와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현장 방문,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 방문,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참석 등을 통해 혁신성장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국가적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국민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곳,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며 2017년 포항 지진피해 현장 방문,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 방문 등을 그 예로 들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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