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교육그룹 타임교육은 지난 5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이러닝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5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교육정보화 기업의 우수 이러닝 제품을 발굴 및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효과성 증대를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이날 타임교육에서 올해 2월 출시한 ‘팩토슐레(FACTO Schule)’가 이러닝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거머쥔 팩토슐레는 타임교육 매스티안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및 사물인식(OR: Object Recognition)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유아 수학 콘텐츠이다. 팩토슐레는 오프라인 교실 수업 및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APP)과 교구,교재 등 온-오프라인 통합 교수학습 자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팩토슐레는 이러한 첨단 에듀테크 기술들과 온-오프라인 창의융합 자원들이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유아의 학습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능력 및 교육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외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19 이러닝 박람회: 에듀테크 페어’를 참관한 박백범 교육부 차관,김진표 국회의원,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김원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다니엘 애시스 주한호주대사관 참사, 키시다토루 일본 이러닝협회이사장 등 국내외 에듀테크 산업 관련 주요 내빈들에게 팩토슐레를 소개 및 시연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타임교육 매스티안연구소장 강호철 이사는 “앞으로도 타임교육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수학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에듀테크 시장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들을 제시하여 국내외 교육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에듀테크 R&D 및 사업화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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