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5일 오후 2시부터 ‘추석 가족사랑 할인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 운행하는 SRT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품은 기준운임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일례로 부산~수서 구간의 경우 3만 원대, 광주송정~수서 구간은 2만 원대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상행 12일, 하행 14~15일 등 63개 역귀성 열차이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43개·호남선 20개 열차다.
대상열차와 할인율은 4일 오후 2시부터 SR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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