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의 8강 토너먼트 현장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9일 저녁 5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대회 첫 시즌 우승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평정한 ‘서렌더’ 김정수를 비롯해 ‘천수’ 김천수, ‘던’ 장현재, ‘플러리’ 조현수, ‘리바이어스’ 심다솔 등의 한국인 선수가 출전한다. 해외에서도 ‘헌터레이스’ 캐스퍼 노토 등 하스스톤 고수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치러진다. 첫 이틀 동안은 국내외 300여 명의 하스스톤 선수들이 스위스 라운드 형식으로 맞붙는다. 이 예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18일 상암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총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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