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타율 4푼5리↓…출루율 3할 미달’ NC, 출루 루트 다양화 절실

Է:2019-08-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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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후반기에서 승수를 가장 적게 추가한 팀은 NC 다이노스다. 2승6패다. 3연패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면서 102경기 동안 49승1무 52패로 승률 0.485를 기록 중이다. 승패 마진은 -3이다. 6위로 추락했다.

안정적인 5위를 유지하던 NC에게 무슨 문제점이 노출됐을까.

NC의 8경기 팀타율은 0.233이다. 리그 8위다. 시즌 팀타율 0.278보다 4푼5리나 낮다.

그리고 NC는 89개의 홈런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8경기에서 뽑아낸 홈런은 단 4개에 불과하다.

일단 출루에 문제가 있다. 볼넷은 18개로 가장 적다. 안타는 61개로 6위다. 출루율이 3할에 못 미치는 0.299였다. 전체 9위다. 장타율도 0.313으로 9위에 머물렀다.

그러면서 8경기에서 뽑아낸 득점은 28점에 불과했다. 경기 당 3.5득점이다.

반대로 투수진은 그래도 안정적이었다. 팀 평균자책점은 3.58로 리그 4위였다. 31실점을 했다. 경기당 3.875점을 내줬다. 투수진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NC의 실책도 하위권팀에 만만치 않다. 76개다. 리그 최다 공동 3위다. 가장 많은 롯데 자이언츠와 불과 5개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그리고 뛰지 않는다. 시즌 도루가 57개로 최소 구단인 롯데의 55개보다 불과 2개가 많다.

결론적으로 타격에서 해법을 찾아내야 반등이 가능한 NC다. 출루율을 높이고 뛰는 야구를 조금 더 가미해야 5의 재탈환이 가능한 NC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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