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국 지역방송 KGET는 16일(현지시간)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호세 아레돈도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장례 준비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 아레돈도는 2017년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주목을 받은 뒤 솔로로 데뷔한 김사무엘의 아버지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자동차 대리점 및 부동산 회사를 소유한 유명 사업가다.
강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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