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12일 오티즘 엑스포 참가

Է:2019-07-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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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2곳 및 참새TV 운영

탁상시계. 한우리 정보문화센터 제공

서초구립(구청장 조은희)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최초로 오는 12~1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기관 주력 사업으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장애 또는 장애 위험군 아동을 위한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서 이 두 사업을 홍보하는 두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첫 번째 부스는 센터 소속 입주 작가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아트 상품 소개 및 판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트 상품은 머리끈, 헤어핀, 명함 케이스, 코스메틱 거울, 탁상시계 등으로 다양하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고급 제품들이다.



발달장애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 및 아트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작가와 방문자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부스는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홍보 공간으로 꾸며진다. 자폐범주성 장애의 정의 및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특성, 자폐범주성 장애 영유아의 두뇌발달 특성 관련 연구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감각 및 의사소통 보조도구 체험, 조기개입 서비스의 안내 등이 이루어진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으로써 기본적인 지원 프로그램 외,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미술창작소 운영,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운영), 가족중심의 조기개입 프로그램 운영과 이의 연구 환산을 위한 영유아가족지원연구소 운영, 장애전문 인터넷 방송국 ‘참 사랑을 나누는 새로운 TV’ 참새TV 등을 운영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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