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인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는 펄어비스의 이름으로 처음 진행하는 ‘검은사막’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총 250여명 검은사막 이용자를 대상으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는 ▲스페셜 개발자와의 만남 ▲최신 업데이트 소식 ▲이용자가 함께하는 검은사막 창작물 전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하이델 연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검은사막 이용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에 참가할 ‘기억 속 모험가’와 ‘검은사막 작품 전시자’도 특별 초청한다.
‘검은사막’ 출시부터 현재까지 ‘검은사막’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을 가진 이용자는 별도 신청을 통해 특별 초청을 받는다. 검은사막을 주제로한 카툰, 영상, 팬아트 등 2차 창작물을 제출해 선정된 이용자도 작품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펄어비스 김서윤 글로벌서비스 실장은 “한결같이 검은사막을 아껴준 모험가분들과 검은사막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모험가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카카오게임즈에 퍼블리싱 권한을 돌려받아 이달 30일부터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신청은 카카오게임즈 또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30일까지 이전 신청을 마친 이용자들에게는 ‘고’등급으로 강화된 보스급 장비 등 역대급 혜택이 제공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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