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게임 ‘런닝맨 히어로즈’에 ‘스토리 모드’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두 번째 에피소드 ‘피라미드 레이스’는 3명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고대 피라미드에 등장하는 함정을 돌파하고 몬스터를 무찌르는 협동 콘텐츠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쇠공, 메테오, 가시 바닥과 같은 장애물을 피하고 ‘미라 플룰루’, ‘파라오 플룰루’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황금 열쇠’를 획득하면서 팀원들과 호흡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티 몽키 잠옷’, ‘쵸쵸우 루돌프 잠옷’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의 모습을 담은 신규 코스튬 5종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코스튬은 ‘이벤트 모드’를 완료하면 획득 가능한 ‘도도한 코인’을 활용해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강철 바디’, ‘건강이 최고야’ 등 신규 ‘포스링’ 7종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코스튬에 ‘포스링’을 장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도도한 코인(1,000개)’, ‘마테리온(100개)’, ‘프리미엄 열쇠’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지급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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