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3일 ‘2019 KAIST 리서치데이’ 개최

Է:2019-04-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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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23일 오전 10시 대전 본원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2019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리서치데이는 R&D 분야의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자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KAIST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연구부문 우수교원과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뽑아 포상한다. 이와 함께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 수상자 조병진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반도체 소자와 에너지 소자 분야에서의 한계 돌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용근 교수(물리학과)와 박인철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각각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노베이션상’ 수상자로는 김문철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뽑혔다.

또 최성율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와 임성갑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박상희 교수(신소재공학과) 등 3명은 한 팀으로 융합 연구상을 받는다.

KAIST를 대표하는 R&D 연구성과 10선에는 리드버그원자 양자컴퓨터(물리학과 안재욱 교수·심흥선 교수), 상온의 탄소-수소 결합 촉매 반응(화학과 백무현 교수), DNA 사이 막대 모양 이온의 역할 규명(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용운 교수), 자원 탐색 및 획득 조절 신경회로(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뇌종양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등이 자연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됐다.

공학 분야는 시공간 경계를 이용한 빛의 선형 주파수 변환 기술(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투명 유연 포스 터치 센서(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반도체 웨이퍼 내 결함 패턴 탐지(산업및시스템공학과 김희영 교수), 스핀 기반 로직 소자(신소재공학과 박병국 교수), 탄소 나노튜브 기반의 근접 암 치료 장비(원자력및양자공학과 조성오 교수) 등이 선정됐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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