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여자태권도팀 창단

Է:2019-0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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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청 여자태권도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25일 도청에서 여자태권도팀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자 태권도팀이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탄생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도의원,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은 감독 1명과 장애선수 2명, 비장애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은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권도팀 창단으로 충남도 직장운동경기부는 기존 근대5종(혼성), 육상(혼성), 레슬링(혼성)팀과 함께 4종목 4개팀 39명으로 확대됐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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